귀주성에서는 1990년의 전국 제4차 인구조사에 의하면 68개 현 (시)에 몽골족이 분포되여있다.몽골족선민들이 귀주로 이주할 때의 시간은 명청시기이며 한족이 대량으로 귀주로 이주해온 시간과 거의 같다. 몽골인의 ≪ 여씨가보(余氏家谱) ≫와 많은 비석의 증명에 따르면 사천에서 동란이 발생하면서 여(余)성이 사천에서 옮겨 귀주대방(大方), 검서(黔西), 사남(思南), 석전(石阡) 등에 전적해 현지 토착민으로 확산되고 있다. 1984년 10월, 대방현 민족식별판공실은 이전에 한족으로 신고한 여(余)성의 군중은 몽골족 철씨의 후예이며 현인민정부에 보고하여 비준을 받은후 전부 원래의 몽골족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로부터 석전현, 사남현, 검서현 등지의 여씨군중들이 자기가 가지고있는 ≪ 여씨가보 ≫에 따라 몽골족으로 고쳤다. 귀주의 몽골족은 중국어로 한문을 사용한다. 그 복장, 생활, 문화, 풍속, 혼인, 장례 등의 풍습은 기본적으로 현지 주체민족과 같은데 전통 명절에는 추석이 없다.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며 생산력수준이 현지 주체민족과 같거나 비슷하다. 1992년에 대방현에 봉산이족몽골족민족향(奉山彝族蒙古族民族乡)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