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명칭 |
西汉陶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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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시대 |
서한 |
출토지 |
이원묘(威宁中水梨园墓) |
크기 |
1979년 위닝 중수 이원묘(威宁中水梨园墓)에서 출토. 도두(陶豆 - 도두는 고대에 사용했던 굽이 높은 다리가 달린 접시 모양의 그릇이다. 신석기시대부터 한나라까지 사용했던 기물로 상나라 시기 가장 유행했다. 지금까지 약 상주에 퍼진 60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두는 주로 음식을 담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높이 20.5㎝, 구경 26㎝, 밑부분 직경 18㎝. 이 도두는 묘지에서 함께 출토된 다른 도두에 비해 크다. 손으로 빚어서 만들어 진 도두는 내부는 울퉁불퉁하고 불규칙적이며 내벽 두께를 따로 손질하지 않았다. 접시 모양의 윗부분은 활짝 젖혀져 있고 허리 부분은 잘룩하며 밑부분은 나팔모양으로 생겼으며 양쪽에 구멍이 하나씩 뚫려 있다. 광택이 없으며 밑부분에 세로로 된 줄무늬가 나 있는데 이것은 그릇을 만들 때 딱딱한 물건으로 줄을 그은 뒤 구워서 만들어 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