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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한 돼지모양 토기
다른 명칭

东汉陶猪

국적/시대

동한

출토지

검서라포과묘(黔西罗布夸墓)

크기

높이 5.1㎝, 길이 11㎝

1972년 검서라포과묘(黔西罗布夸墓)에서 출토. 높이 5.1㎝, 길이 11㎝의 동한(东汉)유물이다. 손으로 빚어 만들어 머리를 숙이고 주둥이가 앞쪽으로 튀어나왔으며 입을 약간 벌리고 먹이를 찾아 다니는 모습이다. 사지가 튼실하고 체형이 크며 등줄기에 털은 세워져 있는 모습이 진짜 돼지랑 흡사하다. 토기 돼지의 출현은 7~8천년 전의 신석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돼지는 비록 형상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돼지의 모습을 아주 잘 구사했기에 한나라 시기에 만들어진 훌륭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