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상삼림(石上森林), 수상삼림(水上森林), 누두삼림(漏斗森林)과 함께 여파삼절이라 불린다. 무란 2만 헥타르의 면적에 드넓은 원시림은 숲과 바위의 절창을 입증했다. 이런 원시림은 나무 뿌리가 돌 틈으로 뻗어 자리를 집어내는 “돌포나무”가 되기도하고 바위를 훌쩍 넘어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곳을 찾는 “나무포석”이 되기도 한다. 숲과 바위가 종횡으로 얽혀있어, 생세지간의 끊을 수 없는 인연을 맺어주었다.

    석상삼림은 중국 남방의 카르스트세계자연유산의 표지경관으로 원생삼림이 무성하고 특별히 풍부하고 공기음산소이온이 매우 높다. 수림사이의 오솔길을 따라 한 단계씩 올라 끝이 없는 송곳모양의 카르스트봉숲을 조감할수 있으며 중국 제일 아름다운 10대 삼림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다.

    귀주 여파무란석에는 삼림경관이 다채로워 이곳 최고의 전망대에 올라 작은 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봉정글은 중국 남방의 카르스트자연유산지의 주제경관은 송상 카르스트와 카르스트삼림을 대표한다. 상대적으로 높이차가 작은 만천봉들은 최초 1억 4,500만년전에 형성되였고 약 30만년전에 이르러서야 두툼한 녹색으로 뒤덮여 파란만장한 산봉우리숲바다를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