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림보석림은 검서남주 정풍현 삼차하 동남부에 위치한 귀주성 8대 석림 중 하나이다. 쌍유봉에 속하고 시내에서 9킬로메터 떨어진 정풍-귀양의 간선도로인 운귀고원의 카르스트지형지구, 동청협곡, 삼차하 성급 풍경명소, 마령하협곡과 인접해 있다.
석림풍경구 면적은 16평방킬로미터이다. 산의 괴석이 가득한 농축된 분경화원처럼 카르스트의 지형을 녹이는 전형적인 진풍경이자 상전벽해의 해석이다. ‘소녀 회춘’, ‘천개망월’, ‘돌고래망천’, ‘장군님 출정’, ‘당승서행’, ‘모자애심’ 등 생생하고 아름다운 석림경관과 경천석주 한 그루, 기형괴석 한 그루, 마치 천태만상의 분원처럼 다양한 상상을 하게 한다. 죽림보석림은 삼차하 명소, 쌍유봉과 일체로 융합되여 있다.
죽림보석림은 전형적인 카르스트의 모습으로 신기하고 독립적으로 숲을 이루며 죽림보석림은 귀주성의 8대 석림 경관 중 하나이다.
죽림보석림의 암석은 주로 삼첩계 하통안순조 제1단으로 암석 성분이 복잡하고 암층의 두께가 고르지 않으며 암층의 경각이 다르고 절리가 발달되어 있다. 용식침식작용으로 형태가 천자백태인 기석이 남아있어 지모발달의 말기에 있다.
죽림보석림은 천연 기석원으로 공원에는 일석일경, 일석다경이 즐비하다. 입구에 우뚝 솟은 영빈석, 천연화표, 석삼경이 있는 야랑왕, 독수리, 모자정선, 먼 옛날 조상들의 두개골 화석, 돼지머리를 닮은 팔계석, 갑옷을 입은 장군 출정석, 하늘을 찌르는 신전석, 심오한 사상가, 대자대비의 연꽃관음, 도원결의의 류, 관, 장 등 정말 비일비재하다.
기석원은 마치 인류역사를 기록한듯한 폭씩 생동한 화폭을 보여주었으며 아주 높은 미학적가치와 감상성을 띠고 있어 사람들로 하여금 돌아가기를 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