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시 중남문 고성의 약칭은"동인고성"이다. 동인시 중심지대에 위치하여있으며 동, 남, 서 세곳이 물과 잇닿아있고 북쪽에는 산을 의지하고 있으며 지세가 험준하여 방어하기 쉽고 공격하기 어렵다. 총 부지면적은 3만 7,000 평방메터이고 고대민가건축총면적은 2만 6,000 평방메터로서 동인시에만 존재하는 고성의 면모를 충분히 반영할수 있는 원생역사거리이며 동인시에만 존재하는 민족문화자원이다.

고대건축은 남북방향의 중산로를 종축선으로 그 양켠에 있고 동서방향의 무수한 갱도들을 이어놓았으며 망루, 종사, 민가, 점포, 갱도, 성벽, 부두 등이 점차 배열되여 건축수량이 많고 종류가 구전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고성 구역내의 민가는 대부분 2, 3 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은 명청 (明淸) 시대에 남아 있다. 여러 민족의 민가건축, 종교건축, 상업건축 양식이 여기에 교묘히 결합되었고 검동문화, 중원문화, 휘상 (徽商) 문화가 여기에 부합되여 서로 어우러져 도시 발전의 역사를 직관적으로 반영하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동인고성의 양강은 합류하면서 물로 인해 생겨났다고 한다. 사지(史志)에는 원나라 때 어인이 고성 밖 대소강 회류지에서 삼존을 얻었으며 이로 인해 고성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기재되어 있다. 최근 고고학 조사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3 천년 전에 동인 금강 양안은 인가가 조밀하고 문화가 번영했던것으로 기록되여 있다. 고성은 지금까지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으며 성내고가, 고항, 고성지, 부두, 고정, 고목, 고사합원 등이 모두 남아 있어 보기 드문 도시 발전의 실물이다.2006년에 국무원에서는 이를 전국중점문화재보호단위로 지정하였다. 현재 동인시 정부는 여러모로 자금을 모아 옛성에 대하여 보호성 보수와 개발을 진행하고있으며 2013년 5월 1일에 정식으로 개방하였다. 옛성은 완전히 새로운 생기를 띠고 있으며 체험 가치가 아주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