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성광장은 귀주성 귀양시 남명구 준의로에 위치하여있으며 계획범위에는 원 귀양일중자리와 인민광장이 포함되여있으며 총 용지면적은 87433 평방미터이다. 경치가 수려한남명강변에 반도로 이루며 이는 귀주성 성소재지인 귀양의 상징적건축물이다. 규획은 귀양의 역사적 의미를 해석하고 귀양의 도시정신을 보여주며 시민문화생활을 풍부히하고 시대의 숨결을 살리며 생태문명의 이념을 실천하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매김하였다. 규획은 귀양의 역사, 민족의 죽문화 함양을 추출하여 포장, 조각, 종탑 등의 경관적 요소를 통해 현대적인 테크놀로지 조경수법을 결합하여 광장을 지역적 특색과 역사적 전승, 그리고 현대, 과학기술, 생태적 도시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

축성광장은 최대 10여만명을 수용할수 있는데 2011년 12월말에 이미 전부 준공되였다. "도시의 거실"로 불리는 광장은 한 도시의 중요한 명함이자 도시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이다. 시민들의 생활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귀양은 더 많고 쾌적한 여가공간이 절실히 필요했고 외래손님이 날로 많아짐에 따라 귀양은 도시특색을 더욱 구현할수 있는 표식적인 장소가 절실히 수요되였으며 생태문명도시 건설이 종심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귀양에는 생태건설의 성과를 보여주는'창구'가 절실했다.

주체건축

길이 60m, 폭 48m, 높이 28m의 거대한 노생(芦笙) 8개로 구성된 “축운(筑韵)” 중 2개가 한 조로 각각 동남서북 4개 방향에 설치되었다. 이 8개 모두 강재로 만든 것으로 길이는 37.85m로 무게는 25t 이상이다.

“축운”은 대나무를 형상화한 것으로 귀양의 죽문화를 대표하고 귀양의 도시 거실에 자리잡고 있으며 귀양문화의 일종 구현이기도 하다.

축성광장의 길상신수(吉祥神兽)는 “호랑이의 머리, 소의 발굽, 양의 뿔, 봉의 날개, 개의 몸, 표범의 꼬리”를 변형시킨 것으로 여섯 가지 동물의 정수를 따서 한 쌍의 늠름하고 위풍당당한 길상신수(吉祥神兽), 속칭 “육불상(六不像)”, “양길상(洋吉祥)”을 이루었다. 전통과 현대의 예술적 조형언어로 사람들은 하늘, 우순(雨顺), 국태민안(国泰民安), 사회적 화해(社会祥和)를 염원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귀양의 약칭은"축(筑)"인데 이는 대나무와 깊은 연원이 있다. 특성으로 보면 대나무는 사시장철 푸르며 귀양의 양호한 생태우세를 보여주고 있다. 문화적으로 볼 때 대나무는 귀양 시민들의 절개를 숭상하고 불굴한 정신을 보여줄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귀양 도시가 왕성하게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자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축성광장은 죽문화를 “영혼”으로 삼아 죽문화의 원소를 광장에 침투시켜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