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양의 아름다운 산책코스
금룡호 산체잔도(金龍湖山體棧道)
금룡호는 금룡곡저수지라고도 하는데 어동하(魚洞河) 상류에 위치하고 그 북쪽 지류는 산간 시냇물로 용리현(龍里縣) 성사진(醒獅鎭) 대암마을(大岩村)을 통과하고 동남쪽 지류는 영락향(永樂鄕) 석순구(石筍溝), 대백암(大白岩), 석판당(石板塘)을 통과합니다. 두 지류는 소암의 교자산 기슭에서 어동하로 합류하여 어동협을 가로질러 귀양시 오당구(烏當區) 동풍진(東風鎭) 두보마을(頭堡村)에서 어량하(魚梁河)와 합류한 후 남명하로 흘러들어갑니다.
지류는 소암부이채(小岩布衣寨)에 깊고 길게 뻗은 만당협곡(灣塘峽谷)을 형성하여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호수를 따라 산형에 따라 나무 잔도를 건설하였는데, 그 사이를 걸으면 공기가 맑고 온통 푸른 기운으로상쾌하게 합니다.
나무잔도의 끝에 작은 전망대가 세워져있는데 시야가 매우 넓고 위에서 보면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영락호 연호산책로(永樂湖沿湖健身步道)
영락호(永樂湖)는 석순구저수지(石筍溝水庫)라고 하는데 1979년에 건설되었고 영락향(永樂鄕) 중, 동부의 6000무에 가까운 농지 관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된 수리 시설입니다. 전체 호수 지역은 길이가 약 2킬로미터이고 넓고 좁아서 지도에서 보면 수도꼭지 모양처럼 생겨서 '용호(龍湖)'라고 불립니다.
예전엔 왜 석순구저수지라고 불렀을까요? 호수 안에는 57미터 높이의 천연 돌기둥 두 개가 있는데 마치 죽순과 같아서 호수 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경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석순구 연호 양안에 모두 도보산택코스가 있습니다. 왼쪽 산책로는 두 개의 석순에 가까워 나무와 바위를 감상할 수 있고 맞은편 기슭의 산경치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산책로는 상하 두 층으로 나뉘는데 상층은 절벽에 가까이 있어 높은 곳에서 호수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고 길을 따라 큰 암벽이 있고 아래에 불상 세 개가 세워져 있습니다. 하층산책로 처름부터 끝까지 호수를 가까이 볼수있고 호수에 비낀 석숙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백화호삼림공원
공원은 나무잔도와 자연 산경을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1기에 잔도 2.2킬로미터를 건설했고 길을 따라 많은 관광지가 있으며 나무 잔도 설계는 매우 인성화되고 평지길과 언덕길이 고르게 있어 산책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잔도 양쪽에 짙은 그늘이 드리우고 들풀 관목이 가득 자라있습니다. 장점은 해빛이 쨍쨍 내리쬐는 날애 등산해도 뜨겁지 않습니다. 산꼭대기에 오르면 유리전망대에서 먼 곳의 백화호, 산 아래의 다원과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쌍용생태공원(雙龍生態公園)
공원은 북쪽은 용수로(龍水路), 남쪽은 서남순환선, 동쪽으로는 공항과 가까우며, 서쪽은 용동보대로로 면적이 약 121.58헥타르이고 삼림의 피복율은 41%를 초과하여 한눈에 봐도 모두 녹색으로 보입니다.
공원은 화계하의 두 지류를 따라 어량하(魚梁河), 묘동하(猫洞河)를 건설했는데 모양이 마치 하늘에 떠 있는 연처럼 생겼습니다. 주로 8대 경관이 강기슭을 둘러싸고 산세를 따라 전개되어있습니다. 면적이 그리 큰 편은 아니지구경할려면 적어도 반나절은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