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의시 정안현(正安县) 부언향(桴焉乡) 평생마을(坪生村)
평생마을은 정안현 부언향 서북부 약 1km되는 곳에 있습니다.
평균 해발이 1400m 이상이고 정안현 서계진(瑞溪镇), 벽봉향(碧峰乡)과 인접하여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한 이곳은 구도수국가삼림공원(九道水国家级森林公园), 생태차농장(绿色生态茶园)등 관광객들이 휴가를 즐기고 피서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2021년 평생마을은 귀주성 제3기 성급(省级)시골여행 중점마을로 선정되었습니다.
구도수삼림공원(九道水国家级森林公园)
총면적이 2167 헥타르에 달하고 평균해발은 1600m, 삼림율이 90%에 달하고 수역(水域)면적은 20만 평방미터입니다. 전하는데 의하면 옛날에 딸 9명을 가진 사냥꾼이 있었다고 합니다.9명의 딸들이 시집 갈 때 9방울의 눈물이 작은 못을 이루었고 노인이 99세에 세상을 떠날 때 9명 딸의 눈물은 하나의 호수를 이루어 바로 오늘날의 구도수(九道水)가 되었다고 합니다. 구도수삼림공원의 호수물은 저마다 발원지가 있는데 9갈래의 샘물이 저수지에 흘러들어 구도수저수지를 이룹니다.
생태차농장(绿色生态茶园)
멀리서 다산(茶山)을 바라보면 운무(云雾)가 자욱하고 차 향기가 감돕니다. 정안(正安)에 오면 맑고 온화한 정안백차(正安白茶)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귀주성의 명차(名茶)인 정안백차는 “마오타이 품질”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북위 28°, 해발 1400미터인 이곳에 세상에서 가장 좋은 백차(白茶)가 있습니다. 봄이 되면 푸른 하늘과 흰 구름 그리고 연둣빛 옷을 입은 차나무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끝없이 펼쳐진 차바다 위에 서서 봄바람을 맞이하니 모든 피로와 번뇌가 사라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