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강의 명주 – 헝가리 문화전 공식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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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다뉴브강의 명주 – 헝가리 문화전 공식 개막

2024년 7월 30일, "다뉴브강 명주-헝가리문화전"이 귀주성박물관에서 정식으로 개막되였다. 개막식은 귀주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성문화관광청 당조서기, 청장 오도가 사회했다. 헝가리 국회 상무부주석 마트로이 마르도,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성 총공회 주석 산웨이량,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외사화교사무위원회 주임 샤오샹양, 충칭 주재 헝가리 총영사 바이리, 헝가리 국회 외교관계위원회 국회관계 주임 궈하오린, 주중 헝가리 대사관 문화참사관, 리스트센터-헝가리 문화센터 (베이징) 주임 호루루, 헝가리 중앙은행 부동산유한공사 주임 장루, 유럽과 미국 중앙판공실 중국문화부 책임자 등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구이저우성 당위원회 선전부 부부장, 성 문화관광청 당조 서기, 청장 우타오는 개막식을 주재하면서"헝가리와 중국의 교류는 20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헝가리는 실크로드의 중요한 일환이다. 한나라 때 장건이 서역에 출사하여 중국의 찻잎과 실크를 점차 유럽 대륙에 전파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5일 만에 헝가리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올해 헝가리 중앙박물관은'헝가리 중명구'전시회를 개최하고 헝가리와 75주년 기념한다. 오늘우리는 이 전시회를 통해 헝가리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맛보고 헝가리 국민의 열정과 지혜를 느낄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헝가리 국회 상무부주석 마트로이 마르도는 축사를 통해"헝가리 국회 헝가리-중국 우호의원소조 주석으로서 나는 여러 차례 중국을 방문했다. 방문할 때마다 나는 나의 중국 친구들에게 헝가리 문화의 한 분야를 소개하려고 했다.전시회에서 화폐 부분은'황금의 길'이라고 불린다. 시진핑 주석이 올해 헝가리를 방문하는 동안 표현한 것처럼 우리 두 나라와 국민 사이의 좋은 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경축할 때 말한 헝가리 금항로 75주년 (헝가리) 의 양자 관계는'헝가리 금전 박물관', 헝가리 금전 박물관 설립을 경축한다.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순회전에 헝가리의 가장 소중한 보물과 가장 정교한 동전을 가져왔다. 첫 번째 금복림, 코수트 지폐와 첫 번째 유통 동전 시리즈. 동전과 지폐 외에도 중국과 헝가리 수교 70주년 기념주화도 전시했다. 이 기념주화는 우리 두 나라 국민 간의 우호 관계의 상징이다. 이 기념주화는 양국의 신화에 나오는 중국 용과 헝가리 투루르의 이미지를 대표로 하고, 상록특룡은 헝가리의 영원한 예술품 중 12명의 중국 우표이다. 띠와 팔괘음양의 그림 1점을 합치면 완전한 그림이다. 이 그림은 중국 문화 요소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양국과 민족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나의 중국 친구들이 이번에 전시된 작품을 좋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이자 성 총공회 주석인 산웨이량은 축사에서"올해는 신중국 성립 75주년이자 중국과 헝가리 수교 75주년이다.중국과 헝가리 양국은 서로 신뢰하는 좋은 친구이자 좋은 동반자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양측 고위층의 교류가 밀접하고 상호 신뢰 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되어'일대일로'공동 건설 협력 성과가 풍성하고 인문 교류가 풍부하고 다채롭다.특히 올해 5월 8일, 시진핑 (习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헝가리를 역사적인 국빈 방문하여 중국과 헝가리 관계를 새로운 시대 전천후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고 양국 협력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계획하며 중국과 헝가리 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매진하도록 인도함으로써 중국과 헝가리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원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헝가리는 역사가 유구하고 문화가 찬란하며 풍부한 문화유산은 헝가리 국민의 자랑이자 세계 문화의 귀중한 재산이다. 헝가리 문화는 동서양 문화의 교량으로 예술 풍격이 독특하고 애국 시인 배다비의 시가 인구에 회자되고,"피아노의 왕"리스터 음악이 강개하고 격앙되고, 부다페스트 국립 오페라하우스는 사람을 놀라게 한다. 이러한 중요한 문화는 그 독특한 매력으로 세계 각지의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중국에서도 마찬가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구이저우성 박물관에서 열린"다뉴브강 명주-헝가리 문화전"에서 전시된 260점의 전시품은 화폐, 동판화, 우표 예술품 등을 포함하며 전시품이 풍부하고 다양하며 매우 높은 역사적 가치와 예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헝가리의 독특한 역사적 풍모와 예술적 특색을 전방위적으로 구현하고 헝가리 문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인식을 더욱 증진시켰다"고 말했다.

"구이저우는 역사가 유구하고 문화가 다채롭고 자원이 풍부하며 전통문화가 독특한 특색을 가지고 민족문화가 다채롭다. 56개 민족이 완비되어 있다. 묘족, 부이족, 뚱족 등 17개 세거소수민족이 있다. 세계자연유산지, 중국전통촌락, 중국소수민족특색촌락의 수량이 전국 1위이다. 뚱족대가, 묘족비가, 부이족팔음좌창 등 많은 무형문화유산이 명성을 떨치고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문명은 교류로 인해 다채롭고 문명은 상호 참조로 인해 풍부합니다. 문화는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이며 교류를 증진하고 민심의 상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경로입니다.국가'일대일로'의 웅대한 전략의 인도하에 귀주와 웽그리아는 더욱 밀접한 교류기회를 가지게 되였다. 우리는 이번 웽그리아문화전을 계기로 서로의 문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감상하고 부동한 문화간의 공동발전을 촉진하여 인류교류와 상호 참조를 촉진하는데 새로운 문명을 주입하고 새로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개막식 행사의 현장인 주중 헝가리대사관 문화참사관, 리스트센터-헝가리문화센터 (베이징) 주임 하오루루 여사와 헝가리중앙은행 부동산유한책임회사 최고경영자 피터 보조 선생도 차례로 축사를 했다.

 

 

하오루루 여사는"이번 전시회는 헝가리 예술과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풍부한 역사적 요소를 녹여냈다. 우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중들이 헝가리를 더 잘 이해하고 헝가리를 여행하는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헝가리와 중국은 화폐 수집과 우표 수집에 있어서 모두 유구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공통점은 양국 문화 교류의 유대일 뿐만 아니라 양국 국민의 우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피터 보좌 씨는"헝가리 중앙은행에 있어서 헝가리 문화와 예술을 보호하는 것은 중요한 일일뿐만 아니라 더 큰 영광이다. 우리의 소장품은 헝가리 중앙은행 예술과 문화부가 관리하는데, 이것은 진정한 보고이며, 우리의 목표는 우리의 헝가리 예술 걸작을 전 세계에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중국은 헝가리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이며, 또한 우리의 전시회가 가능한 한 많은 중국 문화와 중국 박물관에 가져다 줄 수 있는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친구. 구이양은 아시아에서 점점 더 중요한 도시이며, 이 도시 자체도 헝가리와 중국의 무역 관계의 중요한 유대이다."

 

 

개막식이 끝난 후 귀빈들은 함께 전람회를 참관했다."다뉴브강의 명주-웽그리아문화전" 은 처음으로 화페, 동판화, 우표예술품을 한 주제에 집결시켰다. 전람회는 웽그리아에서 온 아주 특색과 상징성이 있는 200여개의 화페와 23점의 동판화 및 21점의 우표예술품을 집결시켜 관중들로 하여금 다각도로 더욱 풍부하고 전면적으로 웽그리아의 1000여년의 화페발전사와 웽그리아문화예술의 찬란한 함의를 엿볼수 있게 했다.

 

 

전시 제1단원인"화페해로밍-웽그리아국가은행 장웽그리아화페"부분에는 첫 웽그리아국왕 성이슈트만세가 주조한 첫 웽그리아동전이 전시되였는데 이 동전은"국왕의 창"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헝가리 국왕 찰리 1세 플로린 금화, 1848년 혁명과 독립전쟁 당시 헝가리 동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역사 무대에서 물러난 판고 동전, 중국과 헝가리 수교 70주년 기념주화도 있다.이 기념주화의 앞면도안은 량국특색의 신화동물형상인 중국룡과 웽그리아투루조로 구성되였고 뒤면은 량국의 친선이 늘 푸르다는것을 상징하는 대나무로서 교묘한 설계는 량국 인민의 조화와 협력을 상징한다.

 

 

헝가리의 경제, 문화, 예술에 대한 전시인 이 전시는 제2단원'꿈의 낙원-헝가리의 동판화'전시구역에서 예술가 아놀드 그로스의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그림 23점을 전시하고 금속공예와 인쇄가 결합된 동판화 방식으로 관객들이 헝가리의 풍경, 도시, 예술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코수트상, 몽카치상, 국가예술상을 받은 평면예술가이자 화가로서 식각예술의 혁신자이기도 하다. 아놀드 그로스가 창작한 판화는 1평방밀리메터가 한가하지 않다. 각종 원소는 아동화의 구도에 따라 하나의 유기적인 전체로"융합"하여 동화처럼 새가 지저귀고 꽃이 향기로운 세계를 묘사했다.

 

 

제3단원"허공을 뒤엎다-웽그리아의 우표예술"전시구역에는 우표로 그림을 그린 미축예술품 21점이 전시되였다. 멀리서 보면 그림이고, 가까이서 보면 디테일이 모두 우표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작품들은 관객들에게 헝가리 예술가 산유트의 초강한'뇌동'을 보여주고 있다.전시품 중 가장 특별한 것은'용의 해'우표화 작품이다. 2014년부터 헝가리 우체국은 중국 띠 우표를 발행하기 시작했다. 전체 작품은 중국의 띠와 음양을 주요 요소로 수백만 장의 우표를 소비하고 세밀한 디자인 구상을 거쳐 제작되었다. 이런 창작은 우표화를 새로운 예술 형식으로 만들었고 풍부한 문화적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은 중국과 헝가리가 수교한 지 75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은 각 분야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룩했다. 문화교류에서 박물관은 가장 특별한 담체로서 관중들이 한 문명력사문화에 대한 리해를 촉진할것이며 량국의 문화간격을 좁히는 가장 직관적인 방식이기도 하다.관람객들도 전시회 관람에서 문화 교류의 독특한 매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전시회는 10월 15일까지 계속되며 관중들은 귀주성박물관 4호 림전시장에 가서 무료로 전시회를 관람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