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시 송도현 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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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동인시 송도현 정대진(正大镇)

 

정대진은 무릉산맥에 위치해있으며 송도묘족자치현 동부에 위치해있고 동쪽으로는 호남성 봉황현 낙조정진(落潮井镇)과 아라영진(阿拉营镇), 남쪽으로는 대흥가두(大兴街道)고신구, 북쪽으로는 장평향(长坪乡) 및 호남성 봉황현 라얼산진(腊尔山镇)에 인접해있으며 전형적인 소수민족집결향진입니다. 경내의 민족특색풍토가 농후하고 문화바탕이 깊으며 묘족문화보호가 완전하며 "중국묘기절예의 고향", "묘족화고예술의 고향", "민족문화시범향진", "성급문명향진", "국가급위생진", "귀주성 10대 차려융합기지"등 영예칭호를 갖고 있습니다. 2021년, 정대진은 귀주 "전 성 농촌관광중점진"에 선정되였다.

 

묘왕성(苗王城)


 

묘왕성은 "천리묘강제일채(千里苗疆第一寨)"로 불리우고있으며 명나라 홍무년간에 건설되기 시작하였는데 지금으로부터 이미 8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곳은 역대 "묘왕"이 거주하던 성곽으로서 고풍스러운 묘족촌락과 다채로운 묘문화가 이곳에서 서로 빛나고 있습니다.
 

 

묘왕성에 들어서면 첫 느낌은 기이하게 느껴집니다. 
즐비하게 늘어선 조각루, 고풍스러운 성문과 채문은 사람들에게 기이한 아름다움을 줍니다.
 

 

이미지4좁은 골목으로 걸어가노라면 바로 농후한 묘가 문화 속에 몸을 담고 있으며, 건축에 사용된 모든 암석은 마치 오래된 역사를 말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묘왕성의 갱도 배치와 구조도 독창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채 안의 갱도는 종횡으로 서로 교차되어 통하면서도 통하지 않는 것 같고, 마치 미로와 같으며, 집집마다 통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후에 공연되는 다채로운 묘인묘기공연은 묘왕성의 비장의 프로라고 할수 있으며 곳곳에서 묘가족의 "묘기"를 구현하고있습니다. 노래와 춤에 능한 사람들, 불쇼를 하는 사나이, 또는 칼을타는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막론하고 이런 묘기와 절예는 시시각각 보게됩니다.

 

 

멋진 프로그램 이외에 묘족 여자의 몸, 머리에 정교한 은장식과 정교한 자수는 더욱 눈길을 끕니다. 무늬는 대부분 화조충어, 일월산천을 제재로 하고 구도가 과장되고 낭만적이며 도안은 구상과 추상 사이에 있으며 착색이 대담하고 자유롭고 침법 수법이 다양하며 선명한 풍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광지 뒤쪽의 핵심위치에 위치한 묘인의 옛집은 여전히 당시의 원형을 보존하여 관광객들이 유람할수 있도록 하였는데 만약 흥미가 있다면 묘족복식으로 갈아입고 묘왕의 후손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수 있다면 묘왕성 방문도 헛되지 않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만무다원(万亩茶园)
 

 

정대진(正大镇)은 중아열대계절풍윤성기후에 속하며 연평균기온은 14 ℃이고 연간 총일조량은 1278.6시간이며 연강우량은 1100-2000밀리메터이고 연간 서리가 없는 기간은 270일 좌우이며 여름에는 더위가 없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어 차나무를 재배하기에 절호의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이곳은 경치가 아름답고 녹차향이 가득합니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아래의 송도 만무다원은 녹색으로 모두 포장되여 묘향의 옥토를 아낌없이 나타내고 있습니다.

 

 

봄이 되면 차를 따는 계절에 만무다원에 들어서면 저도모르게 시인의 감성을 얻어 모두가 시인이 됩니다. 청록색의 재배대가 부드러운 구릉 사이에 새겨져 있는데, 모두가 감탄하는데 그 모두가 봄을 묘사하는 시입니다. 그 사이를 거닐면 다시 가수로 변신하여 향기로운 연한 찻잎이 건장한 차나무 위에 펼쳐짐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대로 가사로 읊조리는 봄의 악장입니다.

 

화어장정(花语长征)
화어장정관광지의 소재지인 장정촌은 일찍 귀주의 "제3차 전 성 농촌관광중점촌"에 선정되였습니다. 관광지에 들어서면 그윽한 호수면, 녹색의 산그림자, 게다가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이 정경은 순식간에 모든 스트레스를 날리고, 미풍이 가져다준 평온을 마음껏 누리게 됩니다. 나무로 된 관광 산책로를 타고 서늘한 삼림공원에 들어서면 몸과 마음까지도 시원하며 삼림공원에는 줄지어 늘어선 오두막집이 관광산책로 량옆에 질서있게 자리잡고있는데 오두막집에서 잠시 휴식할수도 있고 혼자서 조용히 창밖의 쾌적한 풍경을 감상할수도 있습니다.

 

호숫가의 긴 주랑 아래에는 서로 독립된 바비큐 노점들이 줄지어 있는데, 여기서 바비큐를 먹으면 미풍이 주는 잠시의 서늘한 기운을 즐길 수 있고,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저녁무렵, 호수면과 기복이 심한 산그림자가 하나로 연결되여 모든 것이 그렇게 유유자적하여 떠나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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