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박물관 "수춘심향(繡春尋香) RUA청단 청명절" 시리즈 활동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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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귀주성박물관 "수춘심향(繡春尋香) RUA청단 청명절" 시리즈 활동 회고


아름다운 사월의 봄날 따뜻하고 화창하며 초목이 만발하는 계절에
귀주성박물관에서 '수춘심향 RUA청단 청명절'시리즈를 내놓아
박물관에서 '사월의 향기'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짚어봤습니다.

4월 3일 청명 시리즈 활동의 첫 번째 행사인 "'분향(焚香)'은
중국 고대의 4대 아사(雅事) 중 하나로 송대 향 문화의 발전이 전성기에 이르렀습니다.
향은 감각적인 향연일 뿐만 아니라 생활에 융합됩니다.
이번 행사의 장소는 아담한 6번 전시장에 설치되어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 대입감을 가지게 하고
송나라 사람들의 아담한 향기 문화를 몸소 이해하게 합니다.


향문화 기초지식 공유가 끝난 뒤 이령(李玲) 선생이 향전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향전 체험 완제품

탑향 체험 완제품



참가자 공유

참가자는 교사, 편집자, 의료 종사자 등 각 분야에서 왔습니다.
모두가 자신이 행사에 참가한 취지, 수확, 그리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진귀한 문화재와
귀주성박물관을 좋아하는 소감 등을 나눕니다.
이 중 한 공유자는 귀주박물관 행사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서로 뜻이 맞고 통하는 좋은 친구도 사겼다고 합니다.


향도는 평온한 생활 방식으로 경박함을 없애고
마음의 깊은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향을 알아가고, 향을 사랑하는 전통문화를 알아갑니다.

4월 4일 청명 시리즈 행사의 두 번째 행사인 '컵받침 수놓이 체험'.
귀주의 묘수(苗繡)와 상수(湘繡), 촉수(蜀繡)는 모두 《사해(辞海)》에 병합되었습니다.
행사는 임전 비단 전시회에서 자수라는 요소를 골라
봄의 경치를 컵받침에 남기는 내용 이였습니다.

행사장으로 돌아와 귀주 묘수의 풍부한 종류를 계속 소개합니다.
파선수(破線繡), 말미수(馬尾繡), 착침수(錯針繡), 석수(錫繡), 타자수(打籽繡) 등
전통 자수 공예가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여자뿐만 아니라 현장의 남자들도 모두 영리하고 손재주가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완성품 전시

이번 행사에서는 평침수(平針繡), 회침수(回針繡), 타자수(打籽繡)를 등
매우 간단한 기본 기법을 소개했고 참가자들은 방금 배운 자수 기법으로
자신만의 컵받침을 수놓았습니다.


4월 5일 귀주성박물관 청명절 시리즈 활동 제3회: "수제 청단(靑團)"활동
청단은 청명절에 먹는 전통 간식으로
청명절에 청단을 먹고
단오에 중즈(粽子)를 먹고
정월 대보름에 탕원(汤圆)을 먹는 것은 이미 고정적인 조합이 되었습니다.
귀주성박물관에서는 청명절 당일에 이 행사를 진행함으로
전동명절의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우선, 작은 교실에서 24절기 청명절의 내력과 청단의 제작 방법을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동안 친구들에게 밀가루 반죽 경험이 있느냐고 묻자 모두 고개를 저었습니다.
저희는 참가자들을 위해 제로 기초의 밀가루 수업부터 준비했습니다.

재료가 완비되어 제작을 시작.
첫 번째는 쑥가루를 미지근한 물에 섞어 녹인 뒤 찹쌀가루에 부어 반죽을 시작합니다.
밀가루 반죽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나이가 좀 어린 학생들은 학부모의 협조 아래 완성해야 했습니다.

두 번째, 입맛에 맞게 청단에 소를 넣습니다다.
현장에서 준비한 것은 팥고물과 소금에절인 계란노른자위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솥에 넣고 10분 동안 찌면 참가자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청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따끈따끈하고 맛있는 청단을 보고 어떤 참가자들은 그 자리에서 먹기도 했고
어떤 참가자들은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박물관 청명절 행사가 여기까지 원만하게 끝났습니다.
박물관에서는 24절기의 시리즈 활동을 속속 내놓을 것입니다